배다해, 카이스트 ♥이장원표 손그림 지도 공개 "서울역 안내 쟝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37)가 예비신랑 페퍼톤스 이장원(39)의 '쟝맵'을 자랑했다.

배다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성길 귀경길, 서울역 이용하시는분들 쟝맵으로 택시정거장 및 주차장 잘 찾으시길. 마중 못나올땐 항상 그림으로 대신 안내해주는 서울역 안내 쟝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메리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원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서울역 지도 '쟝맵'이 담겼다.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한 것. 귀여운 그림과 꼼꼼한 안내, 섬세한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배다해는 이장원의 사진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평범한 일상 사진임에도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배다해는 오는 11월 이장원과 결혼 예정이다.

[사진 = 배다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