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남아라!' 맨유, 붙잡기 총력..주급 6억 5000만원 베팅 완료

반진혁 기자 2021. 9. 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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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거액 주급을 당근으로 내걸었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 잔류를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거액 주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포그바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원)를 수령하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하면서 설득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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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거액 주급을 당근으로 내걸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 잔류를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거액 주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포그바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원)를 수령하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하면서 설득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다가오는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전트가 움직여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등 포그바 측은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라는 거물급 선수를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품을 수 있는 가능성에 영입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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