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욕설·발길질에도 선처 요청.."추석 쇠셔야"

부장원 2021. 9.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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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당시 자신에게 달려들고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시위자에 대해 경찰에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유 전 의원의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 방문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관계자와 일부 보수단체 회원 등이 '배신자'라는 비난과 함께 진입로를 막아서면서 거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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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당시 자신에게 달려들고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시위자에 대해 경찰에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대구 불로시장을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 누가 고발했는지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다만 그분도 추석을 보내셔야 하니 신원만 파악해두고 선처하시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생가 방문 과정에서 자신에게 심한 비난과 욕설을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TK 전체 민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대구·경북 분들께서 한 번만 마음을 열어주시면 내년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앞서 어제 유 전 의원의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 방문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관계자와 일부 보수단체 회원 등이 '배신자'라는 비난과 함께 진입로를 막아서면서 거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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