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학창시절 사진 본 장동민 "태국 공포영화에서 봤다" 폭소

김학진 기자 2021. 9.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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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 방송인 붐의 고교시절 사진을 보고 모두가 경악했다.

이어 김용준은 '복팀'에 오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히며 같은 학교 동문인 박나래와 붐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와 함께 VCR엔 김용준, 박나래, 붐의 고등학생 당시 모습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됐고, 이에 깜짝 놀란 붐은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며 민망한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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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박나래, 방송인 붐의 고교시절 사진을 보고 모두가 경악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신지,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배우 하도권, 개그맨 양세찬이 부녀 의뢰인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복팀 인턴코디로 등장한 김용준은 "집돌이 아니다. 방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용준은 '복팀'에 오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히며 같은 학교 동문인 박나래와 붐과의 인연을 전했다.

김용준은 또 "우리 선배님과 후배님이 계신다"라며 "반가운 마음으로 편하게 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VCR엔 김용준, 박나래, 붐의 고등학생 당시 모습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됐고, 이에 깜짝 놀란 붐은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며 민망한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음지었다.

특히 박나래는 과거 자신의 사진을 보며 "어디서 구했냐. 치우라"라며 정색을 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양세형은 "저건 귀신 사진 아니냐"라며 놀렸고, 장동민은 "태국 공포 영화에서 봤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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