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 통증 호소.. 부상자 명단 등재
양지혜 기자 2021. 9. 20. 12:31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목의 긴장 증세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 앳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은 “류현진이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피칭하는 동안 통증을 느꼈던 것은 아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느낀 증세로 심해 보이진 않는다”면서 “이 시점에서 무리하지 않고, 완벽한 상태로 돌아올 기회를 잡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올해 역시 지난달 초까지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8월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호투와 부진을 널뛰기처럼 반복하고 있다. 8월 6경기 평균자책점은 6.21로 높았고, 9월 3경기 평균자책점은 10.45로 치솟았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 경기를 건너뛰게 됐다. 예정대로 복귀한다면 29일 뉴욕 양키스전이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9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1승만 추가하면 LA다저스 시절 세 차례 기록했던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14승)과 타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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