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남북 고가차도' 드디어 철거된다..내년 7월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근 지역 교통체계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서울 동작구 본동 '노들남북 고가차도'가 철거 공사에 들어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들남북 고가차도 철거공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노들남북 고가차도 철거 관련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그해 9월 설계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인근 지역 교통체계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서울 동작구 본동 '노들남북 고가차도'가 철거 공사에 들어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들남북 고가차도 철거공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오는 10월까지 교차로 및 차로 확보를 위한 공사가 시행된다.
이후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고가차도 철거 공사를 진행해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43억3700만원이 투입된다.
노들남북 고가차도는 한강대교 남단에서 동서로 뻗은 도로다. 남측 고가차도는 폭 8m에 연장 522m 규모다. 노득 북측 고가차도는 폭 7.5m에 연장 461m 규모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노들남북 고가차도 철거 관련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그해 9월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해 5월 교통대책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 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지형도면 및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서울시는 "교통 패러다임이 대중교통·보행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교통 체계를 불편하게 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인근 주민의 철거요구에 대한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단독]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알고보니 '63억 건물'의 여왕
- "계속 직원 눈치보더니 결국"…대낮 주꾸미 비빔밥 '먹튀' 빨간옷 여성
-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제2 전청조' 소문 무성했던 재혼 남친과 헤어진 아름…"배 속 아이는?"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마지막 생방 "미안·속상…할 말 할 날 올 것"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안재현 "15년째 자취…중간에 텀 있다" 구혜선과 이혼 '셀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