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인터뷰+] 싸이퍼 휘 '한복도 찰떡 소화'

송선미 기자 2021. 9. 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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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퍼(Ciipher)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팬들의 건강을 빌었다.

이날 싸이퍼는 명절을 맞아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을 이야기했다.

현빈은 "싸이퍼의 1위를 기원한다. 2집이 대박 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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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그룹 싸이퍼(Ciipher)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팬들의 건강을 빌었다.

이날 싸이퍼는 명절을 맞아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을 이야기했다. 현빈은 "싸이퍼의 1위를 기원한다. 2집이 대박 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휘도 "다 함께 광고를 찍는 게 소원인 것 같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현빈은 팬들에게 "한가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 맛있는 음식 먹고 푹 쉬어라"라며 "추석이 끝나면 바로 우리가 컴백하니까 좋은 노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안꿀려'를 발매하며 데뷔한 싸이퍼는 앨범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들은 데뷔 활동을 통해 에너지 넘치면서도 신인다운 풋풋하고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8일 컴백을 예고한 싸이퍼는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니 2집 '블라인드(BLIND)'는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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