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40%,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文·與 소폭 하락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1. 9. 20.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로 올라서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발표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주 조사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40.0%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국민의힘 지지도는 주중(월~금) 집계 기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뒤 가장 높은 수치이며 당 출범 이후로도 최고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로 올라서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20일 발표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주 조사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40.0%의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32.5%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6%,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정당 1.6%, 무당층 9.5%였다.
이번 국민의힘 지지도는 주중(월~금) 집계 기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뒤 가장 높은 수치이며 당 출범 이후로도 최고치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 14~18일 조사 결과인 39.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40.2%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오른 56.1%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15.9%포인트로 7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일 발표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주 조사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40.0%의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32.5%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6%,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정당 1.6%, 무당층 9.5%였다.
이번 국민의힘 지지도는 주중(월~금) 집계 기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뒤 가장 높은 수치이며 당 출범 이후로도 최고치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 14~18일 조사 결과인 39.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40.2%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오른 56.1%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15.9%포인트로 7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철수 “1차 접종률 강조하는 文, 국민을 속이는 것” 비판
- 불평등한 명절…며느리엔 ‘앞치마’ 사위는 ‘술상’부터
- 윤석열 “혼밥하거나 숨지 않겠다” 공약…“秋 스트레스 없었다”엔 ‘거짓말’
- 배현진 “실버케어 백지화 기뻐? 박원순 서울시 행정이 한심했다”
- 파산신고 후 집 나간 40대 자영업자, 3달 만에 숨진 채 발견
- 김현종 특보 “이재명, 리더의 자질 있어…글로벌 대통령 하길”
- “2만원 주니 던지듯 줬다” 견주에게 학대 당한 강아지 구조돼
- 조성은 “범죄 사실 다 밝히고 천천히 가겠다…尹·金 법적 조치”
- 코로나19 신규확진 1605명… 일요일 역대 최다
- 추석 전날 막바지 귀성길 정체…“오전 11~12시 최대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