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바리바리 짐싸들고 명절 쇠러 친정行 "멀리 가는 것 같지만 30분 거리 엄마네"

박은해 2021. 9. 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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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명절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9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 먼 데라도 가는 것 같지만 30분 거리 엄마네. 추석이니 바리바리 쉐끼바리 슬끼바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소예를 안고 친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슬기가 바리바리 싼 짐더미가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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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명절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9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 먼 데라도 가는 것 같지만 30분 거리 엄마네. 추석이니 바리바리 쉐끼바리 슬끼바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소예를 안고 친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슬기가 바리바리 싼 짐더미가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푸근한 명절" "가까워서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슬기는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진행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슬기는 공문성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소예를 두고 있다. 박슬기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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