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기도 '365 기업애로 해결' 동행

강근주 2021. 9. 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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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주변 인프라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수동면 송천기업인회(회원사 65개)를 경기도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과 함께 15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등 기업밀착형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진단-해결하기 위해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 '기업사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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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남양주,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 운영.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주변 인프라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수동면 송천기업인회(회원사 65개)를 경기도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과 함께 15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등 기업밀착형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송천기업인회 등은 “수동면 주민과 기업인이 출퇴근 통행로로 이용 중인 지방도 387호선 확장공사가 지지부진해 극심한 교통정체로 수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최근에는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공사로 인해 기업밀집지역 내 기존 도로가 파손돼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남양주시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경기도 기업SOS가 발 빠르게 대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 관계자는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에 대한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기업에게 양해를 구했으며, 제2 순환고속도로 공사로 파손된 도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개설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진단-해결하기 위해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 ‘기업사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기반시설 및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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