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즐겨보세~" 창원문화재단 '세시풍속 한마당' 마련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9.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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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2021 추석을 맞아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 추석' 행사를 다가오는 2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사회의 피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현장 또는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전통 세시풍속과 창원의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은 추석풍습과 창원의집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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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2021 추석을 맞아 창원의집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 추석' 행사를 다가오는 2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사회의 피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현장 또는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전통 세시풍속과 창원의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22일 창원의집 현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기존 창원의집에서 선보였던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시에 쌍륙, 승경도놀이, 사방치기 등 새로운 전통놀이 프로그램 '창원의집에서 家치놀자'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시간 내 상설 대여 프로그램으로 이날 이후 상시적으로 창원의집 안내실에서 놀이도구 대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없이 이용가능하다.

코로나19로 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은 추석풍습과 창원의집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온라인으로 창원의집과 추석을 즐기는 사진을 담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창고대방출'(창원의집 고택 비대면 방탈출)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인스타그램방탈출의 형식을 통해 젊은 세대가 창원의집과 창원역사민속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련 내용은 추후 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의집 관람가능인원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다르며, 현 3단계 기준으로 동시입장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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