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진짜 야생이었네.."황무지 느낌의 옛 채석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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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야생돌'의 이색적인 촬영지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야생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데뷔 전쟁의 몰입감을 한껏 높인 '야생돌' 촬영지가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야생돌' 제작진이 '리얼 야생'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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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야생돌'의 이색적인 촬영지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야생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울창한 나무와 풀, 거친 바위가 즐비한 야생은 그간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는 볼 수 없던 이색적인 관경이었다.
지원자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리얼 야생'을 맞닥뜨린 후 깜짝 놀랐다. 이들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군단도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원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데뷔 전쟁의 몰입감을 한껏 높인 '야생돌' 촬영지가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야생돌' 제작진이 '리얼 야생'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야생 현장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곳"이라며 "옛날에 채석장이 있던 장소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곳인데, 인적이 드물어 야생과 잘 어울리는 황무지 느낌이라 촬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MC 군단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하는 스튜디오 역시 남다른 디테일이 눈에 띄었다. 스튜디오 전체를 LED로 꾸며 드높은 하늘과 풀숲, 암벽 등을 연출해 야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줬다. 야생과 스튜디오를 완벽히 동기화하려는 제작진의 섬세함이 빛을 발했다.
4D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로 바람이 나오는 것까지 생각해봤다는 제작진은 "MC들이 현장의 느낌을 공감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역시 하나의 이미지 룸처럼 야생 콘셉트를 잡아 만들었다. 야생 속 장소가 바뀔 때마다 스튜디오 LED 화면도 변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지원자 45인이 열띤 순위 경쟁에 뛰어들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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