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에 뿔난 메시, 포체티노 빤히 쳐다보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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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예상하지 못한 교체에 분노를 표했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2-1로 이겼다.
메시는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1분 아치라프 하키미와 교체됐다.
메시는 PSG입단 후 리그1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 나섰으며 아직 PSG 데뷔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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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예상하지 못한 교체에 분노를 표했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2-1로 이겼다. PSG는 6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메시는 선발 출전한 뒤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 31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고 37분 회심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는 등 기대에 비해선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1분 아치라프 하키미와 교체됐다. 그동안 결정적 순간마다 팀의 해결사 역할을 도맡았던 메시로선 임무를 미처 끝내지 못하고 나가야한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운듯했다.
메시는 감독석에서 마중나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빤히 쳐다보며 그대로 벤치로 들어왔다. 분노와 실망이 섞인 묘한 표정이었다.
PSG는 메시 없이도 후반 47분 터진 마우로 이카르디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슈퍼스타' 메시를 교체한 결정에 대해 "우리 팀에는 (메시 외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때론 (메시를 빼는)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물론 그 결정은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화나게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메시는 PSG입단 후 리그1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 나섰으며 아직 PSG 데뷔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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