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새 앨범, 초동 66만장 돌파..전작보다 2배↑

오보람 2021. 9. 2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새 앨범으로 일주일간 약 6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른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에이티즈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는 전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66만5천여 장 판매됐다.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는 '즈즈즈'로 묶여 불리며 4세대 보이그룹의 한 축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즈즈즈' 스트레이키즈·더보이즈 이어 한층 커진 팬덤 증명
보이그룹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새 앨범으로 일주일간 약 6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른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에이티즈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는 전날까지 한터차트 기준 66만5천여 장 판매됐다.

전작 '제로 : 피버 파트 2'의 초동(30만 장)보다 2배가 넘는 수치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NCT 드림, 엑소, 블랙핑크에 이어 역대 아이돌 그룹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기록"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발매 직후 4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이티즈는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난해 2월 아레나 월드 투어를 계획할 만큼 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앞서 6월에는 엠넷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는 '즈즈즈'로 묶여 불리며 4세대 보이그룹의 한 축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들이 '킹덤' 종영 이후 발표한 앨범은 전작 대비 2∼3배가 더 판매돼 한층 커진 팬덤 규모를 증명했다.

rambo@yna.co.kr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가장 많이 압수된 짝퉁 상표는 ○○…올해 1∼7월 51억원
☞ 미 '베이비샤워'에서 선물 놓고 다투다 총격…3명 부상
☞ '국민' 아닌 외국인도 코로나 국민지원금 받는다?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람보르기니가 업무용?…법인세 탈루 통로 된 슈퍼카
☞ 자영업자 또 극단 선택…실종 3개월 만에 야산서 발견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北김정은 대역 의혹 제기돼…무엇이 달라졌길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