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SSG 5위 싸움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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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싸움이 치열하다.
두산이 최근 10경기서 6승 1패 3무의 호조로 5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5위를 지켜오던 키움은 3승 5패 2무 B클래스로 추락했다.
이 틈에 두산은 16승 13패 5무(0.551)로 순항하며 5위까지 치고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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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5위 싸움이 치열하다. 두산이 최근 10경기서 6승 1패 3무의 호조로 5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5위를 지켜오던 키움은 3승 5패 2무 B클래스로 추락했다. SSG는 1승 6패 3무로 7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어느새 8위 롯데에 2경기차로 쫓기는 상황이다.
키움은 19일 홈경기서 두산 유희관의 느린공에 말려 0-6으로 완패했다. 두산은 3연승을 내달리며 키움을 6위로 밀어냈다. 유희관은 KBO리그 통산 32째로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 키움은 5연패.
SSG는 이날 삼성과의 홈경기서 4-4 동점이던 9회 말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무승부로 마감했다. 최근 10경기서 15일 한화에 한 차례 이겼을 뿐 통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20도쿄올림픽 휴식기를 끝낸 8월 9일만해도 SSG는 KT, LG, 삼성에 이어 4위에 올라 있었다. 키움은 5위 NC와 승차 없는 6위. 7위 두산과는 2경기 앞서 상위권 쪽과 훨씬 더 가까웠다.
하지만 이후 SSG는 10승 18패 5무(승률 0.357)로 최악의 40일을 보냈다. 키움은 15승 16패 3무로 5할 아래(0.483)로 떨어졌다. 이 틈에 두산은 16승 13패 5무(0.551)로 순항하며 5위까지 치고 올라 왔다.
19일 현재 두산과 4위 NC의 차는 불과 0.5. 가을 야구의 DNA를 감안할 때 두산의 최근 상승세는 눈여겨 볼만하다. 이에 반해 키움과 SSG의 뒷걸음질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음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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