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한숨, "호날두가 어떤 파울을 당해야 PK 주나?"

이형주 기자 2021. 9.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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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한숨을 내쉬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이 이에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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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한숨을 내쉬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맨유는 1-1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에 실패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제시 린가드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기쁨도 잠시 후반 46분 루크 쇼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하지만 데 헤아 골키퍼가 마크 노블의 슛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를 통해 대역전 드라마가 완성됐다.

맨유 입장에서 결과가 좋아 망정이지, 경기 중 페널티킥을 받을 수 있었던 장면서 인정되지 않아 분통을 터트려야 했다. 대상은 모두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후반 31분에는 블라디미르 쿠팔에게 걸려 넘어졌고, 후반 39분에는 애런 크레스웰이 잡아 당겨 넘어졌다. 후반 45분에는 퀴르트 주마의 태클에 넘어졌지만 그대로 진행됐다. 3장면 모두 노PK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이 이에 한숨을 쉬었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표현에 있어 주의할 것이지만, 호날두가 어떻게 해야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적어도 명백한 2개의 페널티였다. 논쟁의 가치가 없는 사안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첫 번째 장면(쿠팔의 방해)과 세 번째 장면(주마의 태클)이 100% (PK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장면(크레스웰의 잡아챔)의 경우에는 명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파울이라고 생각한다. 박스 안에서 호날두를 잡아당겼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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