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복귀했지만.. 토트넘은 첼시에 0-3 완패

김도곤 2021. 9.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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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전에 출전했지만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첼시전을 통해 3경기 만에 복귀했으나 전체적인 팀 부진과 맞물려 손흥민도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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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SNS/손흥민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전에 출전했지만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앞서 대표팀 A매치 소집 기간에 당한 부상으로 크리스탈팰리스와 리그 4라운드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불참했다.

첼시전을 통해 3경기 만에 복귀했으나 전체적인 팀 부진과 맞물려 손흥민도 힘을 쓰지 못했다. 전반은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났으나 토트넘이 후반 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에게 선제 득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8분 후 은골로 캉테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골을 허용해 0-3으로 완벽하게 무너졌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임에도 풀타임 출전했으나 첼시가 주도하는 경기 양상에서 큰 인상은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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