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다는 말 남기고 집 나간 40대 자영업자..3달만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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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신고를 하고 집을 나간 자영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순천 한 야산 중턱에서 40대 A씨의 사체가 발견됐다.
A씨는 사업이 실패한 후 파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일제 수색으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A씨는 9월 초 전후로 사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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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파산 신고를 하고 집을 나간 자영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순천 한 야산 중턱에서 40대 A씨의 사체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 6월 가족에게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한 뒤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업이 실패한 후 파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순천 야산 인근 마을 이장이 야산 근처에 차라 보름째 세워져 있고 차 열쇠가 꽂혀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A씨의 행적이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일제 수색으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A씨는 9월 초 전후로 사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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