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최초 공공 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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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365일 연중무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처음으로 지난 15일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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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365일 연중무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처음으로 지난 15일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연수구는 송도1동 소재 별온누리약국을 시작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지출 감소, 경증환자를 포함하는 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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