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접종 완료%' 싱가포르서 신규 확진 이틀 연속 1천명 넘어

박진현 2021. 9.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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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오늘(20일 현지시각) 싱가포르 보건부가 전날 신규 확진자 1천12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트레이리츠 타임즈는 싱가포르 전체 인구 570만명 중 80%가량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지만 지난달 초부터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해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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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오늘(20일 현지시각) 싱가포르 보건부가 전날 신규 확진자 1천12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1천37명을 기록한 지난해 4월 23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60세를 넘은 확진자는 321명에 달했는데 두 곳의 양로원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주로 외국인 노동자가 생활하는 기숙사에서도 90건이 확인됐습니다.

스트레이리츠 타임즈는 싱가포르 전체 인구 570만명 중 80%가량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지만 지난달 초부터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해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진현 기자 (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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