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목욕탕 8명 등 일상감염 지속..35명 신규 확진

김홍철 기자 2021. 9.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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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목욕탕·학교·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한 일상 속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다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3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547명이다.

남구의 학교와 달성군 동전노래방 관련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이 늘어 누계 23명이 됐고,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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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5명 증가한 28만19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05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8명(해외 5명), 경기 503명(해외 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경북 35명(해외 2명), 충북 35명(해외 1명), 대구 35명, 광주 32명(해외 3명), 충남 33명(해외 1명), 경남 30명(해외 2명), 강원 29명, 울산 14명(해외 1명), 제주 8명(해외 2명), 세종 9명, 전남 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에서 목욕탕·학교·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한 일상 속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다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3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547명이다.

서구에 있는 사우나 관련 이용자 3명과 접촉자 5명 등 8명이 추가돼 이 시설 관련 누계가 82명으로 불었다.

남구의 학교와 달성군 동전노래방 관련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이 늘어 누계 23명이 됐고,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8명으로 늘었다.

또 북구의 음식점 지인 모임 관련 2명,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2명씩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8일 검사해 다음날 확진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1명이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전날 숨졌다.

이로써 대구시의 누적 사망자는 231명이 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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