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쿠폰 시장 급격한 성장세..올해 거래액 5조원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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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바일 상품권 등 e-쿠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쿠폰은 지난해 총 4조 2천억 여 원 어치 거래돼 2년 전인 2018년보다 2배 넘게 커졌고,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40% 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쿠폰 거래액은 올해 매달 4천억 원대를 웃돌고 있어, 하반기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총 거래액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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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바일 상품권 등 e-쿠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를 보면, e-쿠폰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3조 3천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가량 늘어난 액수입니다.
e-쿠폰은 지난해 총 4조 2천억 여 원 어치 거래돼 2년 전인 2018년보다 2배 넘게 커졌고,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40% 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쿠폰 거래액은 올해 매달 4천억 원대를 웃돌고 있어, 하반기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총 거래액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e-쿠폰 거래는 특성상 대부분 모바일로 이뤄지며, 올해도 거래액의 88% 정도가 모바일 거래였습니다.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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