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RCEP 통해 아세안 중심 협력구조 견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아세안 중심의 지역 협력 구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0차 중국-아세안(10+1) 경제장관 회의'와 '제24차 아세안-중일한(10+3) 경제장관회의', '제9차 동아시아 서밋(10+8) 경제장관 회의' 등 동아시아협력 경제장관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정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아세안 중심의 지역 협력 구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0차 중국-아세안(10+1) 경제장관 회의’와 ‘제24차 아세안-중일한(10+3) 경제장관회의’, ‘제9차 동아시아 서밋(10+8) 경제장관 회의’ 등 동아시아협력 경제장관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국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목적은 연내 예정된 동아시아협력 지도자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며 “RCEP이 예정된 시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 협력과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발전에 대한 신뢰 구축, 동아시아 지역 경제 일체화, RCEP 조기 발효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경제통상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 협력 △친환경 경제, 디지털 경제,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분야 협력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건설 심화 등을 언급했다.
중국은 “RCEP 회원국들과 함께 협정 발효를 추진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WTO의 개혁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