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한주간 26건에 290억원 공사 입찰 집행

김양수 2021. 9.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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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일부터 한주동안 경북 문경시의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총괄)' 등 26건에 29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26건 중 1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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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0일부터 한주동안 경북 문경시의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총괄)' 등 26건에 29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26건 중 1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6건(156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건으로 이 가운데 62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 금액의 75% 가량인 218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로 경북도 100억원, 충남도 52억원, 제주도 33억원, 그 밖의 지역이 105억원이다.

계약은 적격심사 19건(283억원), 수의계약 7건(8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공사 중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약 100억원을 들여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와 마원리 간 지방하천에서 호안정비, 교량개체, 탐방로, 보, 하천환경 정비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제방유실 및 하천범람 예방, 자연경관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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