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피파온라인4' 3위 기록..일 이용시간 1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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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직전인 9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에선 '피파온라인 4'가 먼저 웃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피파온라인 4'는 전주 보다 일 이용시간이 16.3% 증가,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 잡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수준(0.3%)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지만, '피파온라인 4'의 상승세에 밀려 순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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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피파온라인 4'는 전주 보다 일 이용시간이 16.3% 증가,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 잡았다. 특히 톱20 내 게임 중 일 이용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번 상승세는 접속 이벤트 효과로 풀이된다. 추석 연휴 접속 이벤트와 가맹 PC방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 16일부터 게임 이용시간이 22만 시간대를 넘어섰다. 이벤트 전날인 15일 14만 시간대에서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수준(0.3%)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지만, '피파온라인 4'의 상승세에 밀려 순위를 내줬다. 3,4위의 일 이용시간 차이가 1만 4000시간으로, 추가 변동 가능성도 있다.
'피파온라인 4' 외에 '이터널 리턴'이 전주 대비 5.2% 이용시간이 늘었고, 순위도 한 계단 상승하면서 톱 20을 기록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보다 일 이용시간이 4.2% 늘었다. 점유율은 46%대로 164주째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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