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9일 35명 확진..외국인·감염경로 '미궁' 확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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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지난 19일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발생해 광주 4611번부터 4645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645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4일 이후 58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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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지난 19일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발생해 광주 4611번부터 4645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광산구 소재 외국인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 진단검사를 통해 12명이 확진됐으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5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645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4일 이후 58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순천과 여수, 광양, 목포, 화순 등에서 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3명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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