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귀성길 '서울→부산 5시간20분'..오전 11시 정체 절정

이상학 기자 2021. 9.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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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귀성길 방향 정체가 집중돼 고속도에서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나타날 전망이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Δ금천~목감 Δ서평택 분기점~송악 구간에서, 중부선 남이방향은 Δ산곡 분기점~경기 광주 Δ마장 분기점~남이천 Δ대소 분기점~진천 구간에서, 영동선 강릉방향은 서창 분기점~월곶 분기점 Δ신갈 분기점~양지 Δ덕평~이천 구간에서, 서울 양양선 양양방향은 Δ강일~미사 Δ화도~강촌 구간에서 각각 낮 12시쯤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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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낮 12시 절정..오후 7~8시 해소 전망
귀경방향은 비교적 통행 '원활'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왼쪽)이 정체된 차량들로 서행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귀성길 방향 정체가 집중돼 고속도에서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나타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0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보다 10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1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해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방향은 비교적 통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부산방향은 낮 12시쯤 기흥~오산, 천안~목천, 옥산 분기점~청주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Δ금천~목감 Δ서평택 분기점~송악 구간에서, 중부선 남이방향은 Δ산곡 분기점~경기 광주 Δ마장 분기점~남이천 Δ대소 분기점~진천 구간에서, 영동선 강릉방향은 서창 분기점~월곶 분기점 Δ신갈 분기점~양지 Δ덕평~이천 구간에서, 서울 양양선 양양방향은 Δ강일~미사 Δ화도~강촌 구간에서 각각 낮 12시쯤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5시간20분 Δ울산 5시간0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2시간1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30분 Δ광주 3시간50분 Δ목포 4시간0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4시간2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Δ부산 5시간20분 Δ울산 5시간0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50분 Δ광주 3시간30분 Δ목포 3시간5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4시간20분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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