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천605명..일요일 최다 기록

윤지혜 기자 2021. 9. 20. 09: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05명 늘어 누적 28만7천5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천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최근 4주간 일요일 확진자를 보면 1천485명→1천375명→1천433명→1천605명을 기록해 직전 3주간은 1천300∼1천4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번 주에 1천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수도권 중심 재확산 여파로 인해 일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77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6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