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63아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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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서울 여의도 63아트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지난 2019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로, 신작이 10점 이상 추가되는 등 그의 전시회 중 최대 규모라고 전시기획사 씨씨오씨는 설명했다.
전시는 혼자만의 여행, 내가 보는 세상, 추억을 꺼내 본다, 나만의 공간, 미래의 일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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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서울 여의도 63아트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지난 2019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로, 신작이 10점 이상 추가되는 등 그의 전시회 중 최대 규모라고 전시기획사 씨씨오씨는 설명했다.
전시는 혼자만의 여행, 내가 보는 세상, 추억을 꺼내 본다, 나만의 공간, 미래의 일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소품과 스케치도 소개된다.
"화가들은 캔버스 위에 색을 퍼뜨리고, 나는 내 사진을 배치한다"고 자신의 작업을 설명하는 에릭 요한슨은 촬영한 실제 사진 여러 장을 편집해 초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내년 3월 6일까지, 2부는 내년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료 성인 1만5천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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