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대 불운' PSG, 이카르디 극장골에 '개막 6연승'

하성룡 기자 2021. 9.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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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가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시달린 가운데 파리는 리옹을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렸습니다.

파리는 안방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개막 6연승을 이어간 파리는 한 경기 덜 치른 마르세유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6일 브뤼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골대 모서리를 때린 이후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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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가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시달린 가운데 파리는 리옹을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렸습니다.

파리는 안방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개막 6연승을 이어간 파리는 한 경기 덜 치른 마르세유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메시는 전반 37분 왼발 프리킥이 오른쪽 골대 구석을 맞고 나와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지난 16일 브뤼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골대 모서리를 때린 이후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입니다.

그래도 파리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파리는 후반 9분 리옹의 파케타에게 실점해 끌려갔지만 후반 18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가 올린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머리로 마무리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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