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자 "밖에 나가면 子 팝핀현준 엄마 대신 박애리 시어머니라고 소개해"(아침마당)

박은해 2021. 9.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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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 양혜자가 며느리 박애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는 시어머니 양혜자와 함께 출연했다.

양혜자는 "저희 아들은 팝핀현준이다. 제가 팝핀현준 엄마인데 바깥에 나가서는 사랑하는 내 며느리 자랑해야 해서 박애리 시어머니라고 인사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박애리는 "저희 남편도 술, 담배 전혀 안 하고 집에서 저랑만 논다. 슈퍼, 카페를 가도 저랑만 가고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다"라고 팝핀현준의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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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팝핀현준 어머니 양혜자가 며느리 박애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전국 가족자랑'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는 시어머니 양혜자와 함께 출연했다. 양혜자는 "저희 아들은 팝핀현준이다. 제가 팝핀현준 엄마인데 바깥에 나가서는 사랑하는 내 며느리 자랑해야 해서 박애리 시어머니라고 인사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명절 아침부터 며느리 모시고 노래하시느라 힘들었다. 심지어 춤까지 춰야 했다. 2주 전 금요일에 두 고부가 나와서 닮고 싶은 고부 사이로 78% 응원을 받았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솔희 아나운서도 "그래서 추석 특집에 모실 수 밖에 없었다"고 공감했다.

이날 박애리는 "저희 남편도 술, 담배 전혀 안 하고 집에서 저랑만 논다. 슈퍼, 카페를 가도 저랑만 가고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다"라고 팝핀현준의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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