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워킹맘 육아부담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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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치원 돌봄교실 학급수가 늘어 워킹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기준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 학급수는 182개 학급으로 지난해 158개 학급 보다 24학급 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은 유아,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유치원 학급수가 매년 늘고 있다"며 "유아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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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8년 122학급→올해 182학급 매년 늘어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유치원 돌봄교실 학급수가 늘어 워킹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기준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 학급수는 182개 학급으로 지난해 158개 학급 보다 24학급 늘었다.
돌봄 교실은 2018년(122학급), 2019년(131학급), 2020년(158학급)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유치원 151곳, 182학급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 70곳(101학급), 아침·저녁 돌봄 81곳(81학급)이다.
돌봄교실은 아침돌봄(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돌봄(오후 4시 30분~오후 7시), 온종일 돌봄교실로 나뉜다.
도교육청은 온종일 돌봄교실은 1실당 연간 1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침·저녁 돌봄교실은 900만 원의 운영비를 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은 유아,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유치원 학급수가 매년 늘고 있다"며 "유아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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