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음악가 의뢰인 취향? 자신 있어"→인턴코디 최초 3연패 '좌절' ('구해줘홈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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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3연패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인턴코디로 등장한 가운데 3연패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은 "지금까지 3연패를 한 인턴코디는 없지 않나. 오늘은 꼭 승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지만 이날 의뢰인은 최종적으로 신지, 김용준이 소개한 '2층집 살다가 하우스'를 선택해 하도권은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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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하도권이 3연패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인턴코디로 등장한 가운데 3연패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의뢰인은 남양주의 매물을 찾고 있는 음악가 부녀였다.
하도권과 양세찬이 함께 남양주의 다산동에서 매물을 찾아 나섰다. 하도권은 "지금까지 3연패를 한 인턴코디는 없지 않나. 오늘은 꼭 승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도권은 집을 의뢰한 부녀가 음악가 부녀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내가 성악을 해서 그 분들의 집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인턴코디"라고 자신있어 했다.
하도권과 양세찬은 2019년에 지어졌지만 부분 리모델링이 들어간 매물을 찾았다. 집 문을 열자 바로 파랑색 중문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세찬은 "이온 음료가 생각나는 색깔이다"라고 말했다. 하도권은 "여기가 바로 다산 블루문 아파트"라고 말했다.
하도권과 양세찬은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서 넉넉한 주방과 냉장고 2대가 들어가는 수납공간을 이야기했다. 하도권은 "식탁등이 있어서 식탁을 따로 둬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알찬 다용도실도 소개했다.
의뢰인의 아버지가 살 안방을 소개했다. 안방에는 한강뷰는 물론이고 드레스룸에 화장실, 샤워부스도 널찍하게 자리해 있었다. 양세형은 "보통 아파트라면 드레스룸과 화장실이면 끝나는데 문이 하나 더 있다"라며 문을 열었다. 안방 안에 또 다른 알파룸이 있었던 것. 의뢰인 아버지의 전용 연습실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어 또 다른 알파룸과 딸이 쓸 수 있는 방, 연습실용 방에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하도권은 "이 집은 전세가 6억 5천이다"라고 밝혀 의뢰인의 예산에도 딱 맞았다.
이어 하도권과 양세찬은 '별내 리조트 하우스'를 소개했다. 매물은 마치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넓은 거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도권은 "발리에 온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바닥과 벽이 모두 대리석이었다.
다음으로 양세형과 하도권은 고급진 주방 인테리어에 또 한 번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유투브를 촬영하기엔 너무 좋은 각도가 나온다"라며 "전등도 사각형에 매입을 해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필터형 후드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냉장고를 둘 자리에 빌트인 냉장고에 팬트리, 보조 주방까지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성빈은 "건축 자재를 보고 있는데 자재들이 다 최고급이다"라고 감탄했다. 유학중인 어머니와 아들이 집에 와도 충분한 다이닝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1층에는 방이 없었다.
2층에 올라간 하도권은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풍경에 노래를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2층의 방에는 파우더룸에 가벽 너머의 드레스룸, 편백나무 욕조가 있는 욕실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욕조의 천장도 유리로 돼 있어 더욱 분위기를 살렸다.
이어 복층 다락방은 시스템 에어컨에 넓직한 공간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남양주 별내 리조트 하우스의 전세가는 7억이었다. 임성빈은 "내가 '구해줘 홈즈'를 하면서 봤던 집 중에 최고였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의뢰인은 최종적으로 신지, 김용준이 소개한 '2층집 살다가 하우스'를 선택해 하도권은 3연패를 기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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