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 갈등·코로나19 속 유엔 총회 뉴욕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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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사태와 주요 회원국 간 갈등 속에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19일(현지 시간) 유엔에 따르면 제76차 유엔 총회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고위급 회의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상 첫 원격 화상회의 형식으로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던 유엔은 올해 대면·화상회의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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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사태와 주요 회원국 간 갈등 속에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19일(현지 시간) 유엔에 따르면 제76차 유엔 총회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고위급 회의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상 첫 원격 화상회의 형식으로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던 유엔은 올해 대면·화상회의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기후변화, 인권 문제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중국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예상했습니다.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 러시아, 프랑스, 이란 정상들은 모두 유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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