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의 추락' 케인, 6년 만에 첫 4경기서 무득점

이형주 기자 2021. 9. 20.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득점왕의 추락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직전 시즌 케인은 리그서 23골을 폭발시키며 당당히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케인이 개막 후 출전한 첫 리그 4경기서 무득점에 그친 것은 지난 2015/16시즌 이래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득점왕의 추락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첼시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직전 시즌 케인은 리그서 23골을 폭발시키며 당당히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14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며 도움왕 역시 차지했다. 팀 성적은 8위로 기대 이하였지만 개인 커리어로는 최고를 보여줬다. 

케인은 이번 여름 강력히 이적을 원했고 훈련 불참을 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떨어진 동기 부여에 누누 이스피리투 감독 하에서 전술적 이득도 보지 못한다. 또 본인의 폼 역시 내려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첼시전 역시 무득점에 그쳤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케인이 개막 후 출전한 첫 리그 4경기서 무득점에 그친 것은 지난 2015/16시즌 이래 처음이다. 당시와 현재 케인의 위상 차를 고려하면 그가 현재 얼마나 부진 중인지 알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