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넣고 데헤아 막고..맨유 3연승 행진

하성룡 기자 2021. 9.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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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선제골과 린가드의 결승골, 그리고 여기에 데헤아 골키퍼의 페널티킥 선방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을 꺾고 개막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유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과 함께 개막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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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선제골과 린가드의 결승골, 그리고 여기에 데헤아 골키퍼의 페널티킥 선방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을 꺾고 개막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유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과 함께 개막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반 30분 웨스트햄 벤라흐마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전반 34분 호날두가 동점 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했는데 골키퍼가 쳐내자 재차 차 넣어 맨유 입단 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1대 1로 맞선 후반 44분 린가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루크 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승부 위기를 맞았지만 데헤아 골키퍼가 몸을 날린 선방으로 킥을 막아내 힘겹게 2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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