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9개 시·군 하천 쓰레기 2400t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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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하천에 쌓여가고 있는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경북도는 20일, 올해 9개 시군에 예산 12억원을 지원해 2435t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수거된 쓰레기 중 일반쓰레기는 시군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최대한 선별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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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하천에 쌓여가고 있는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경북도는 20일, 올해 9개 시군에 예산 12억원을 지원해 2435t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9개 시군은 안동시, 구미시, 문경시,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등이다.
수거된 쓰레기 중 일반쓰레기는 시군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최대한 선별해 처리한다.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수거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소외계층을 선발한 공공 일자리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은 도내 하천, 하구에 쌓이는 쓰레기로 발생하는 하천 환경오염 근절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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