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짙은 안개 주의..동쪽 지역 중심 가시 거리 200m

박하명 캐스터 2021. 9. 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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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른 아침 귀성길에 오르신다면 짙은 안개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 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은데요.

낮 동안에 구름 사이로 볕이 들면서 안개는 걷히겠지만 강한 바람에 뱃길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또 밤사이에는 충남 해안가와 인천 등지에 강풍주의보도 발효되겠고요.

또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지역으로도 한때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일찌감치 요란한 비구름이 몰려 오겠습니다.

비구름은 서울을 시작으로 낮 동안동쪽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비를 뿌릴 텐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시간당 한꺼번에 50mm씩 쏟아질 수 있겠고요.

저녁 동안에 잠깐 개는 중부지역은 희미하게 남부지역에서는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저녁 7시 무렵이 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선선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24도 등 평년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절기상 추분이자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무난한 출근길이 예상되고요.

다음날에도 구름 낀 가을 하늘 볼 수 있겠고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01939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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