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투어 복귀전에서 우승..시즌 2승째(1보)
주영로 2021. 9. 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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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파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오리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정은과 호주교포 오수현 등의 추격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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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파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오리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정은과 호주교포 오수현 등의 추격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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