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캠핑카 변신 '르노 마스터' 장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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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 중인 11인승 이상 승합차는 현대차 스타리아와 쏠라티, 기아 카니발, 르노 마스터 등이 있다.
최근 학원차와 캠핑카로 주로 쓰이는 15인승 이상 신형 승합차는 현대차 쏠라티와 르노 마스터다.
쏠라티와 용호상박을 이루는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현재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 불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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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유럽 안전 기준 적용, 학부모들 안심
쏠라티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우수한 실내 거주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쏠라티와 용호상박을 이루는 르노 마스터는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2천만 원 후반부터 4천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40년간 전 세계에서 300만 대가 팔린 르노 마스터는 경상용차의 글로벌 스탠더드로 통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 르노 마스터는 밴과 버스로 출시됐다. 마스터 밴 L과 마스터 버스(15인승)는 넓은 공간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개조용으로 인기다. 르노삼성차 연구소 품질보증팀이 직접 9개 협력업체들을 통해 작업환경, 마감, 배선 등 개조 품질을 주관하고 관리하고 있어 안전성과 완성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르노 마스터는 캠퍼들을 위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학부모들에게도 선호되는 통학용 모델이기도 하다. 세심하게 신경 쓴 안전성 덕분이다. 모든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와 고정식 시트를 적용했다. 유럽에서 탄생한 덕에 안전에 엄격한 유럽 자동차 기준에 맞춰 수입 초창기부터 3점식 안전벨트로 주목받았다.
측풍 저항에 대응해 구동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첨단 기능도 들어갔다. 상용차는 고속 주행 시 측면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 순간적으로 차선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마스터는 이때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 70㎞/h 이상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중 '제25조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좌석 규격 중 머리 지지대를 포함하는 좌석 등받이 높이는 71㎝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에 유일하게 부합해 별도의 좌석 개조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르노 마스터는 구독 서비스로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전속할부금융사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출시한 자동차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는 추가적인 지출이 부담되거나 차량 관리가 번거롭고 다양한 모델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업자들에게 딱 맞다.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만~80만 원대로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으로 중도 해지 수수료가 없으며, 장기렌트나 리스상품과 달리 운행 거리(마일리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차량 선택부터 배송일 예약, 장소 지정, 탁송 서비스, 구독료 결제, 반납까지 어디서든 편하게 할 수 있다.
혜택도 풍성하다.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 기능) 등의 용품 증정과 함께, 최대 150만 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최대 288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을 9월에도 지속한다. 현재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 불입도 가능하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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