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 투어 샌퍼드 인터내셔널 준우승

하성룡 기자 2021. 9.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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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탱크' 최경주가 미국 PGA 챔피언스 투어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했습니다.

2002년 한국 선수의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다냈던 최경주는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올해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에도 도전했지만 1차 연장에서 살짝 빗나간 버디 퍼트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PGA 정규 투어에서 8승을 기록한 최경주는 지난해 8월부터 만 50세 이상이 활약하는 챔피언스투어에 입문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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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탱크' 최경주가 미국 PGA 챔피언스 투어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대런 클라크, 스티브 플레시와 함께 연장전을 치렀습니다.

파4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는 1차 연장에서 플레시가 탈락했고 최경주는 3m 버디 퍼트가 빗나가 클라크와 2차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같은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는 클라크가 버디를 잡아 우승했습니다.

2002년 한국 선수의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다냈던 최경주는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올해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에도 도전했지만 1차 연장에서 살짝 빗나간 버디 퍼트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PGA 정규 투어에서 8승을 기록한 최경주는 지난해 8월부터 만 50세 이상이 활약하는 챔피언스투어에 입문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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