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펜하' 주단태 생각나게 하는 눈? "안검하수 수술 받아"..붐, "무서워" ('구해줘홈즈') [어저께TV]

[OSEN=김예솔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에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신지와 함께 인턴코디로 나서 의뢰인에게 맞는 매물 찾기에 나선 가운데 최근에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집돌이 아니고 방돌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용 인턴 코디가 여길 오고 싶다고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김용준은 "제가 안양예고 출신이다"라며 "여기 선배님, 후배님도 있다. 동문들이 있으니 마음 편하게 왔다"라며 안양예고의 동문인 MC박나래, 붐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용준과 신지는 음악가 부녀에게 딱 맞는 남양주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용준은 남양주시 마석의 '모두의 워너비 하우스'를 소개하며 주방에서 노래를 열창했다. 이를 본 붐은 "노래는 밝은데 눈이 좀 무섭다"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최근에 안검하수를 받아서 약간 부자연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준과 신지는 신축 아파트 펜트하우스 전세 매물인 '2층집 살다가 아파트'를 소개했다. 김용준과 신지는 집 안에 계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소개한 집은 신축아파트의 유일한 펜트하우스 인 것. 신지는 김용준을 보며 "주단태가 생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눈이 살짝 무섭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거실 안 쪽에 문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거실 안쪽 문을 열면 나선형 계단 뒤 빈 공간을 활용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충분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주방이 시원하게 자리해 있었다. 

메인룸에는 천장에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 빨래 건조대가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발코니 건너편 미닫이 문을 열면 의류 매장급 정도로 넓은 드레스룸이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용준은 "여긴 다 있어서 아버님의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사용할 작은방을 소개했다. 김용준은 "화장실이 가까워서 동선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2층에는 역대급 야외 옥상이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노천 카페를 차려도 될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살다가 지치고 힘들 때 이 공간에서 힐링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에 완벽한 수납공간까지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용준은 "이 집은 전세가 7억원"이라고 밝혔다. 상대팀인 하도권은 "'펜트하우스' 세트장 만큼 예쁜 하우스"라고 말했다. 이날 의뢰인은 김용준, 신지가 소개한 '2층집 살다가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골라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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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