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남부서 여객선 전복..1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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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의 한 강에서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이 전복되면서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시 짱커강에서 한 여객선이 출항한 직후 뒤집혔다.
당국은 여객선에 최대 수용인원인 40명을 넘어선 4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 대부분은 학생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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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유자비 기자 = 중국 서남부의 한 강에서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이 전복되면서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시 짱커강에서 한 여객선이 출항한 직후 뒤집혔다. 예비 조사에 따르면 강풍에 의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여객선에 최대 수용인원인 40명을 넘어선 4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 대부분은 학생으로 추정된다.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에 10여개의 구조팀이 투입됐으나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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