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박물관·전시시설 실내공기질 '적합'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1. 9. 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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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69곳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상지 69곳에서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 6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대상시설에서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초과한 다중이용시설은 없었다.

지난해에도 이들 다중이용시설 중 50여 곳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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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69곳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상지 69곳에서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 6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대상시설에서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초과한 다중이용시설은 없었다.

다중이용시설은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의료기관·철도역사 등) △자율관리시설(목욕장·PC방·박물관·실내주차장·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실내공연장·체육시설 등)로 구분된다.

지난해에도 이들 다중이용시설 중 50여 곳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만족했다.

올해는 실내공기질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복합용도 건축물과 도서관, 자율관리시설인 실내주차장과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고 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속 정확한 분석 결과 제공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영위하는데 큰 힘이 되는 만큼 검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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