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1월에 판 더 비크 영입 검토.. 에이전트도 이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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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전력 강화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판 더 비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판 더 비크는 지난해 9월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도 판 더 비크를 내줄 의향이 있는 만큼 인터 밀란이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하면 협상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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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인터 밀란이 전력 강화에 들어갔다. 영입 대상으로는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판 더 비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맨유에 이적 제안을 할 전망이다.
판 더 비크는 지난해 9월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 등 시즌 36경기를 소화했고 1골을 기록하며 맨유 중원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1경기씩 출전에 그쳤다.
게다가 2경기의 출전 시간도 총합도 51분에 불과하다. 이중 프리미어리그는 6분을 뛰었을 뿐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머릿속에 판 더 비크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1월에 7명의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다. 그 7명에는 판 더 비크도 포함됐다. 그 외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 필 존스, 에릭 바이, 디오구 달로트, 알렉스 텔레스다.
판 더 비크는 현 상황이 지속되면 자신의 선수 생활에 위기가 올 것이라 판단했다. 이미 그의 에이전트는 1월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도 판 더 비크를 내줄 의향이 있는 만큼 인터 밀란이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하면 협상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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