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준열, 전도연과 모텔서 조우→동침 약점 잡나 [어제TV]

유경상 2021. 9. 20.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준열이 전도연과 모텔에서 만나며 스스로 전도연의 약점이 될 것인지 긴장감을 모았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6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부정(전도연 분)과 모텔에서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류준열이 전도연과 모텔에서 만나며 스스로 전도연의 약점이 될 것인지 긴장감을 모았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6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부정(전도연 분)과 모텔에서 만났다.

강재는 정우(나현우 분)의 죽음을 추적하다가 정우의 핸드폰으로 부정의 문자를 받고, 정우의 방에서 부정의 자료를 발견했다. 서류 봉투 안에는 부정이 직접 쓴 유서와 부정이 대신 쓴 아란(박지영 분)의 책이 들어 있었다. 딱이(유수빈 분)는 강재에게 정우가 죽기 전에 부정에 대해 “여차하면 같이 죽을 아는 여자”라고 말했던 일을 전했다.

강재는 종훈(류지훈 분)에게서 “정우가 하던 일”이라며 부정의 뒷조사 의뢰를 받았던 상황. 종훈의 VIP 고객은 배우 아란이었고, 종훈은 아란을 위해 악플러 부정의 약점을 잡으려 강재에게 부정의 뒷조사를 시키며 약점이 없다면 만들려 했다.

강재가 아란의 책을 들고 다시 종훈을 찾아가자 종훈은 아란이 평생 조연만 하다가 책 덕분에 겨우 터졌다며 강재에게 정확히 원하는 것으로 “일단 한 번 자자. 가까워지면 감시하기도 좋고 그런 여자들은 너 같은 애 만난다는 것 자체가 약점일 수 있으니까”라고 동침으로 부정의 약점을 잡으라고 요구했다.

강재는 망설이다가 부정에게 “저는 실은 언제라도 누구라도 부담 없이 연락해도 괜찮은 그런 직업의 사람입니다. 혹시 누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연락 주세요”라며 역할대행 명함을 찍어 보냈고 부정은 “오늘 저녁 혹시 시간이 괜찮다면 예약하고 싶습니다”고 답했다. 강재가 다시 망설이다 “7시에 장소는 오피스텔에서 가까운 모텔로 잡을까요?”라고 묻자 부정은 괜찮다고 답했다.

부정은 남편 정수(박병은 분)에게 “오늘 늦을지도 몰라. 많이 늦으면 아버지 집에서 자고 갈게”라고 문자를 남기고 강재를 만나러 갔다. 강재는 부정의 속사정을 일부 알고도 왜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속말했고, 모텔 객실에 먼저 도착해 있던 부정을 만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강재가 부정에게 “뭐하고 싶어서 불렀어요?”, “누울래요?”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지며 강재가 스스로 부정의 약점이 될 것인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