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신민아·이상이, 팀플 첫 만남 과거사 드러났다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20.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민아와 이상이의 첫만남 과거사가 드러났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과 지성현(이상이 분)은 첫만남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생각해보면 선배는 그 때부터 밥에 진심이었다. 선배 가방 화수분인줄 알았다. 먹을 게 계속 나와서"라고 추억했고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물을 따라주다 쏟으며 자신이 미처 몰랐던 과거 윤혜진과 지성현의 추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신민아와 이상이의 첫만남 과거사가 드러났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과 지성현(이상이 분)은 첫만남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대학시절 지성현이 인기가 많았다며 “여자애들이 선배 보려고 학관 잔디밭에 앉아있었다. 목소리 들으려고”라고 말했다. 지성현이 “넌 아니었잖아. 매일 바빠서”라고 말하자 윤혜진은 “학비 때문에 과외랑 알바를 엄청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성현은 “처음 만난 날도 그랬다. 계단강의실”이라고 말했고 홍두식(김선호 분)은 “둘이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데?”라고 질문했다. 지성현과 윤혜진은 강의 시간 같은 팀이 되며 처음 만났고 지성현은 “우리 같은 팀인데 저녁 먹으면서 팀플 하는 거 어떠냐”고 저녁 식사를 청했다.

이에 윤혜진은 “너무 죄송하다. 바로 과외를 가야 해서. 제 연락처인데 역할 정해주시면 발표에 차질 없게 준비할게요”라고 답했다. 지성현이 “밥은요?”라고 묻자 윤혜진은 “밥 있어요”라며 소시지를 꺼내 들었고 지성현은 “그걸로 끼니가 돼요?”라며 가방에서 샌드위치, 초콜릿 등을 꺼내 “나랑 바꿔요”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생각해보면 선배는 그 때부터 밥에 진심이었다. 선배 가방 화수분인줄 알았다. 먹을 게 계속 나와서”라고 추억했고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물을 따라주다 쏟으며 자신이 미처 몰랐던 과거 윤혜진과 지성현의 추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