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타우손, 룩셈부르크오픈 테니스 우승

하성룡 기자 2021. 9. 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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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에 '2002년생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2002년생 신예인 세계 70위의 클라라 타우손이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룩셈부르크오픈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30위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13일 끝난 US오픈 결승에서 에마 라두카누와 레일라 페르난데스의 '2002년생 결승 맞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또 한 명의 2002년생 타우손도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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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에 '2002년생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2002년생 신예인 세계 70위의 클라라 타우손이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룩셈부르크오픈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30위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올해 3월 리옹 오픈에서 우승한 타우손은 개인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8월에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시리즈 시카고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지난 13일 끝난 US오픈 결승에서 에마 라두카누와 레일라 페르난데스의 '2002년생 결승 맞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또 한 명의 2002년생 타우손도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타우손은 세계랭킹이 52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WTA 투어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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