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토니안 떠나 송은이 품으로? 김숙 "지갑 열려있다" 러브콜(당나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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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박은혜의 소속사 영입을 시도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4회에서는 김숙이 박은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김숙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은혜에게 "영상을 보며 늘 느낀 게 뭐가 아쉬워서 토사장을 맞춰주냐"며 토니안에 매니지먼트와 남은 회사 계약 기간을 물었다.

이에 박은혜는 "9개월 남았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숙은 "보통 6개월 전부터 재계약 얘기를 하잖나"며 솔깃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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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숙이 박은혜의 소속사 영입을 시도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4회에서는 김숙이 박은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김숙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은혜에게 "영상을 보며 늘 느낀 게 뭐가 아쉬워서 토사장을 맞춰주냐"며 토니안에 매니지먼트와 남은 회사 계약 기간을 물었다. "우리 회사에서도 탐내고 있다. 넘어오면 된다"는 것.

이에 박은혜는 "9개월 남았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숙은 "보통 6개월 전부터 재계약 얘기를 하잖나"며 솔깃해 했다. 주변에서는 "토니안보다는 송은이지"라는 반응이 나왔다.

김숙은 한층 더 나아가 "송은이 씨 지갑은 열려있다. 그냥 꺼내서 쓰면 된다"며 "송은이 씨가 남편이 있냐, 애가 있냐. 우리를 위해서 (쓴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저도 부인 없고 애 없다"고 반박했으나, 전현무는 "거긴 닫혀있잖나"라고 뼈있는 멘트를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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