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신민아 긴머리 묶는 모습에 김선호 반했다 '심쿵'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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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신민아의 머리카락 묶는 모습에 반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홍두식(김선호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의 머리 묶는 모습에 심쿵 했다.
윤혜진은 목 보호대를 풀고 긴 머리를 다시 묶었고 순간 윤혜진의 모습에 후광이 더해지며 홍두식의 시간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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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선호가 신민아의 머리카락 묶는 모습에 반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홍두식(김선호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의 머리 묶는 모습에 심쿵 했다.
홍두식은 지성현(이상이 분)이 윤혜진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하고 관심을 보이자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면서도 윤혜진을 향한 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지피디 취향도 참. 어떻게 치과가 여자로 보여?”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홍두식은 슈퍼 일을 대신 봐주다 윤혜진이 목 보호대를 두르고 나온 모습을 보고 “목도리 도마뱀이야?”라고 농담했고, 윤혜진은 “목보호대. 목 디스크 있어서. 직업병이야. 고개 숙이고 남의 입 들여다보니까. 화학재료도 계속 접하고. 나름 3D야”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목 보호대를 풀고 긴 머리를 다시 묶었고 순간 윤혜진의 모습에 후광이 더해지며 홍두식의 시간도 멈췄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심쿵 제대로 반했고 “뭐야 왜 이래. 정신 차려 홍두식”이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디스크에 좋은 오가피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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